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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지워도 될까?' 윈도우 복구 파티션 실수로 삭제 후 완벽 복구 가이드!

by 244sfasfkaf 2025.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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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지워도 될까?' 윈도우 복구 파티션 실수로 삭제 후 완벽 복구 가이드!

 

목차

  1. 윈도우 복구 파티션이란 무엇인가요?
  2.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이유와 발생 가능한 문제점
  3.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시스템 복원 지점 활용
    • 3.1 시스템 복원 지점이란?
    • 3.2 시스템 복원 지점을 이용한 복구 방법
  4.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부팅 가능한 설치 미디어 사용
    • 4.1 설치 미디어 생성 및 부팅 준비
    • 4.2 설치 미디어를 통한 시스템 복구 (시동 복구)
  5.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ReagentC 명령어를 이용한 복구 환경 재구성
    • 5.1 ReagentC 명령어란?
    • 5.2 ReagentC 명령어를 이용한 복구 환경 활성화 및 경로 설정
  6.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새로 복구 파티션 생성하기 (고급 사용자)
    • 6.1 DISKPART를 이용한 파티션 구조 이해
    • 6.2 WinRE.wim 파일 준비 및 새 파티션 생성
  7. 미리 백업의 중요성과 재발 방지 팁

1. 윈도우 복구 파티션이란 무엇인가요?

윈도우 복구 파티션(Windows Recovery Partition)은 윈도우 운영체제가 설치될 때 자동으로 생성되는 작은 영역입니다. 이 파티션은 일반적인 윈도우 파일과는 별도로 존재하며,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윈도우를 공장 초기 상태로 복원하거나, 고급 복구 옵션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파일들(주로 WinRE.wim 파일)을 담고 있습니다. 크기는 제조사나 윈도우 버전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수백 MB에서 1GB 내외의 크기를 가집니다. 이 파티션이 있어야만 부팅 문제가 발생했을 때 윈도우 설치 미디어 없이도 시동 복구, 시스템 이미지 복구, 시스템 복원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2.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이유와 발생 가능한 문제점

사용자들이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는 가장 주된 이유는 디스크 공간 확보입니다. 특히 용량이 작은 SSD를 사용하는 경우, '숨겨진' 몇 백 MB라도 확보하고 싶은 마음에 삭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이 파티션이 'OEM 파티션' 또는 '복구 파티션' 등으로 표시되며, 일반적인 데이터 파티션처럼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실수로 삭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복구 파티션을 삭제하면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윈도우 부팅이 불가능하거나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했을 때 'F8' 또는 'Shift + 다시 시작' 등의 키 조합으로 고급 복구 환경(WinRE)에 진입할 수 없게 된다는 점입니다. 즉, 윈도우가 스스로 시스템 복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이 경우, 반드시 USB나 DVD 형태의 윈도우 설치 미디어를 사용하여 복구 작업을 진행해야 하므로 과정이 번거로워집니다.

3.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시스템 복원 지점 활용

3.1 시스템 복원 지점이란?

시스템 복원 지점(System Restore Point)은 특정 시점의 윈도우 시스템 파일, 레지스트리 설정, 설치된 프로그램 정보 등을 기록해 둔 '스냅샷'입니다. 복구 파티션은 운영체제 자체를 초기화하거나 복구하는 데 사용되지만, 시스템 복원 지점은 시스템 설정을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복구 파티션을 실수로 삭제했더라도, 시스템 파일 자체의 손상이나 레지스트리 오류가 발생했을 때 이 지점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2 시스템 복원 지점을 이용한 복구 방법

  1. 제어판으로 이동하여 '복구'를 검색하거나, 'Windows 검색' 창에 '복원 지점 만들기'를 검색하여 '시스템 속성' 창을 엽니다.
  2. '시스템 복원' 버튼을 클릭합니다.
  3. 시스템 복원 마법사가 실행되면 '다음'을 클릭하고, 삭제하기 이전 시점에 생성된 복원 지점을 선택합니다.
  4. '영향을 받는 프로그램 검색'을 클릭하여 어떤 프로그램이 제거되거나 복원될지 확인합니다.
  5. '다음'을 클릭하고 '마침'을 누르면 시스템 복원 절차가 시작됩니다. 이 과정에서 PC는 다시 시작됩니다.
  6. 주의: 이 방법은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부팅이 가능한 상태일 때 유효하며, 복원 파티션 자체를 재생성하지는 않습니다.

4.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부팅 가능한 설치 미디어 사용

복구 파티션이 삭제되어 윈도우 고급 복구 환경으로 진입할 수 없을 때 가장 확실한 방법은 윈도우 설치 미디어(USB 또는 DVD)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4.1 설치 미디어 생성 및 부팅 준비

  1. 다른 컴퓨터를 사용하여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윈도우 버전(Windows 10 또는 11)에 맞는 Media Creation Tool을 다운로드합니다.
  2. 툴을 실행하여 8GB 이상의 USB 드라이브에 부팅 가능한 설치 미디어를 생성합니다.
  3. 복구할 PC에 USB를 연결하고, BIOS/UEFI 설정을 통해 USB로 부팅되도록 설정하거나, 부팅 시 F12, F2, DEL 등의 키를 눌러 부팅 메뉴를 호출하여 USB를 선택합니다.

4.2 설치 미디어를 통한 시스템 복구 (시동 복구)

  1. 설치 미디어로 부팅되면 언어, 시간 및 통화 형식, 키보드 또는 입력 방법을 선택하고 '다음'을 클릭합니다.
  2. '지금 설치' 버튼 대신, 왼쪽 하단의 '컴퓨터 복구'를 클릭합니다.
  3. '옵션 선택' 화면이 나오면 '문제 해결'을 선택합니다.
  4. '고급 옵션'에서 '시동 복구'를 선택합니다. 윈도우는 자체적으로 부팅 문제를 진단하고 복구하려고 시도합니다.
  5. 이 과정을 통해 부팅 관련 손상 파일이 복구되거나, 손상된 시스템 파일을 수정하여 윈도우가 정상적으로 시작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5.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ReagentC 명령어를 이용한 복구 환경 재구성

복구 파티션 자체를 삭제했더라도, 윈도우 설치 미디어나 다른 복구 소스를 활용하여 복구 환경(Windows Recovery Environment, WinRE)을 시스템에 다시 등록하고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5.1 ReagentC 명령어란?

ReagentC.exe는 윈도우 복구 환경 구성 도구로, 윈도우의 복구 환경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고, 복구 이미지 파일(WinRE.wim)의 위치를 지정하며, 현재의 복구 환경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명령줄 도구입니다. 복구 파티션을 삭제한 후, 새로운 복구 환경 파일 위치를 윈도우에 알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5.2 ReagentC 명령어를 이용한 복구 환경 활성화 및 경로 설정

  1.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CMD) 또는 PowerShell을 실행합니다.
  2. 현재 복구 환경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reagentc /info
    • 만약 복구 파티션이 삭제되었다면, 'Windows RE 위치:' 항목이 비어 있거나 올바르지 않은 경로를 표시할 것입니다.
  3. 복구 환경을 비활성화합니다 (선택 사항이지만 안전을 위해 수행):
    • reagentc /disable
  4. WinRE.wim 파일의 경로를 지정합니다. 이 파일은 일반적으로 C:\Windows\System32\Recovery 폴더에 숨김 파일 형태로 존재하거나, 윈도우 설치 미디어에서 추출할 수 있습니다.
    • reagentc /setreimage /path C:\Windows\System32\Recovery
    • (만약 WinRE.wim 파일이 다른 위치에 있다면 그 경로를 입력해야 합니다.)
  5. 복구 환경을 활성화합니다.
    • reagentc /enable
  6. 다시 reagentc /info 명령어를 실행하여 'Windows RE 상태:''Enabled'로 표시되고, 'Windows RE 위치:'가 올바르게 지정되었는지 확인합니다.
  7. 이 과정을 통해 기존 복구 파티션 없이도 윈도우 자체의 숨겨진 폴더 내의 복구 파일을 사용하여 Shift + 다시 시작 등을 통한 고급 복구 환경 진입이 가능해집니다.

6. 복구 파티션 삭제 후 해결 방법: 새로 복구 파티션 생성하기 (고급 사용자)

가장 깔끔한 해결책은 WinRE.wim 파일을 확보하여 새로운 복구 전용 파티션을 생성하고 윈도우에 등록하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다소 복잡하고 기술적인 지식을 요구합니다.

6.1 DISKPART를 이용한 파티션 구조 이해

  1. 관리자 권한으로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하고 diskpart를 입력합니다.
  2. list disk를 입력하여 디스크 목록을 확인하고, 복구 파티션을 만들 디스크를 select disk [번호] 명령으로 선택합니다.
  3. list partition을 입력하여 기존 파티션들을 확인하고, 복구 파티션을 위한 여유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최소 500MB 이상)
    • 만약 여유 공간이 없다면, shrink 명령을 사용하여 기존 파티션의 크기를 줄여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예: select partition 2, shrink minimum=500 desired=500)

6.2 WinRE.wim 파일 준비 및 새 파티션 생성

  1. WinRE.wim 파일을 C:\Recovery\WindowsRE와 같은 임시 폴더에 복사해 둡니다. (이 파일은 윈도우 설치 이미지에서 추출하거나, 시스템 내부에 숨겨진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2. DISKPART에서 다음 명령을 순서대로 실행하여 복구 파티션을 생성하고 포맷합니다. (500MB 기준)
    • create partition primary size=500
    • format quick fs=ntfs label="Recovery"
    • set id="de94bba4-06d1-4d40-a16a-bfd5017917d4" (복구 파티션임을 나타내는 GUID)
    • gpt attributes=0x8000000000000001 (GPT 디스크인 경우 숨김 속성 부여)
  3. Exit를 입력하여 DISKPART를 종료합니다.
  4. 복구 파티션에 임시로 드라이브 문자를 할당하고, 준비된 WinRE.wim 파일을 새로 만든 파티션으로 복사합니다.
  5. 5.2절과 같이 reagentc /setreimage 명령어를 사용하여 새로 만든 파티션 내의 WinRE.wim 파일 경로를 지정하고 reagentc /enable로 활성화하면 복구 파티션이 완벽하게 재구성됩니다.

7. 미리 백업의 중요성과 재발 방지 팁

복구 파티션 삭제 후의 모든 문제는 시스템 백업을 미리 해두었다면 대부분 예방되거나 간단하게 해결될 수 있습니다. 시스템 이미지 백업은 운영체제뿐만 아니라 모든 프로그램과 설정을 포함하는 완벽한 복사본을 만드는 것으로, 가장 안전한 대비책입니다.

재발 방지 팁:

  • 시스템 이미지 백업: 정기적으로 외장 하드 드라이브에 윈도우의 시스템 이미지를 백업해 두세요. 윈도우 기능(제어판 -> 백업 및 복원)을 이용하거나, AOMEI Backupper, Macrium Reflect와 같은 전문 백업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복구 디스크/USB 생성: '제어판' -> '복구' -> '복구 드라이브 만들기' 기능을 사용하여 USB 복구 드라이브를 하나 만들어 두세요. 이 드라이브는 복구 파티션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합니다.
  • 파티션 관리 주의: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파티션을 다룰 때, 용량이 작은 'OEM', '복구' 등의 레이블이 붙은 파티션은 절대 건드리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