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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쉽고 빠른 설정 가이드

by 244sfasfkaf 2025. 6. 14.

윈도우 11 작업표시줄: 쉽고 빠른 설정 가이드

 


목차

  1.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의 변화 이해하기
  2. 작업표시줄 정렬 변경: 중앙에서 왼쪽으로
  3. 작업표시줄 아이콘 고정 및 제거
  4. 작업표시줄 검색 아이콘 관리
  5. 작업표시줄 위젯 및 채팅 아이콘 활용
  6. 작업표시줄 개인 설정: 크기 및 색상 변경 (레지스트리 편집)
  7. 작업표시줄 숨기기 및 잠금 설정
  8. 작업표시줄 최적화 팁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의 변화 이해하기

윈도우 11은 이전 버전과 확연히 달라진 작업표시줄 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기본적으로 아이콘이 화면 중앙에 정렬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이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더욱 깔끔하고 현대적으로 보이게 하지만, 기존 윈도우 사용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다소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몇 가지 새로운 아이콘(예: 위젯, 채팅)이 추가되어 더욱 풍부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불필요하다고 생각될 경우 언제든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은 단순히 디자인만 바뀐 것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더욱 개인화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설정 옵션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설정들을 쉽고 빠르게 조작하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하여, 여러분의 윈도우 11 사용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작업표시줄 정렬 변경: 중앙에서 왼쪽으로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은 기본적으로 아이콘이 중앙에 정렬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윈도우 버전처럼 왼쪽 정렬을 선호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간단한 설정 변경으로 이를 되돌릴 수 있습니다. 먼저, 작업표시줄의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설정 창이 열리면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여 "작업표시줄 동작" 섹션을 찾습니다. 이 섹션을 클릭하여 확장하면 "작업표시줄 정렬"이라는 드롭다운 메뉴가 보일 것입니다. 기본값은 "가운데"로 설정되어 있으며, 이를 클릭하여 "왼쪽"으로 변경합니다. 변경 즉시 작업표시줄의 모든 아이콘이 왼쪽으로 이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설정은 언제든지 다시 "가운데"로 변경할 수 있으니, 자신에게 더 편리한 방식으로 설정해 보세요.

작업표시줄 아이콘 고정 및 제거

작업표시줄은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매우 유용한 공간입니다. 윈도우 11에서는 원하는 프로그램을 작업표시줄에 고정하거나, 더 이상 필요 없는 아이콘을 제거하는 것이 매우 쉽습니다.

아이콘 고정:
작업표시줄에 특정 프로그램을 고정하려면, 먼저 해당 프로그램을 실행합니다. 프로그램이 실행되면 작업표시줄에 해당 프로그램의 아이콘이 나타납니다. 이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작업표시줄에 고정"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프로그램을 닫아도 아이콘이 작업표시줄에 남아있어 다음번에 쉽게 실행할 수 있습니다. 또는, 시작 메뉴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찾아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자세히" > "작업표시줄에 고정"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콘 제거:
작업표시줄에 고정된 아이콘을 제거하고 싶다면, 제거하려는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후 "작업표시줄에서 제거"를 선택합니다. 이렇게 하면 해당 아이콘이 작업표시줄에서 사라집니다. 실수로 제거했더라도 위에 설명된 방법으로 언제든지 다시 고정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활용하여 자신에게 필요한 아이콘들만 작업표시줄에 배치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검색 아이콘 관리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에는 기본적으로 검색 아이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윈도우 검색 기능을 실행하여 파일, 앱, 설정 등을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편리한 기능이지만, 만약 검색 기능을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작업표시줄을 더욱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이 아이콘을 숨길 수 있습니다. 검색 아이콘을 관리하려면, 작업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표시줄 설정"으로 들어갑니다. 설정 창에서 "작업표시줄 항목" 섹션을 찾습니다. 이 섹션에는 "검색", "작업 보기", "위젯", "채팅" 등의 항목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검색" 항목 옆의 토글 스위치를 클릭하여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토글 스위치가 켜져 있으면 검색 아이콘이 표시되고, 꺼져 있으면 검색 아이콘이 사라집니다. 필요에 따라 이 설정을 조절하여 작업표시줄을 더욱 개인화된 환경으로 만들어 보세요.

작업표시줄 위젯 및 채팅 아이콘 활용

윈도우 11에는 위젯채팅(Microsoft Teams)이라는 새로운 아이콘이 작업표시줄에 기본적으로 추가되었습니다.

위젯 아이콘:
위젯 아이콘을 클릭하면 날씨, 뉴스, 주식, 교통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위젯 보드가 나타납니다. 이 위젯들은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사용자 지정이 가능하며,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만약 위젯 기능을 사용하지 않거나 작업표시줄을 더 간결하게 만들고 싶다면,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작업표시줄 항목" 섹션의 "위젯" 토글 스위치를 꺼서 숨길 수 있습니다.

채팅 아이콘:
채팅 아이콘은 Microsoft Teams와의 빠른 연동을 제공하여 친구나 동료와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Teams 앱이 실행되어 즉시 채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 Teams를 자주 사용한다면 편리한 기능이지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역시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작업표시줄 항목" 섹션의 "채팅" 토글 스위치를 꺼서 숨길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 새로운 아이콘을 활용하여 정보를 빠르게 얻거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숨김 처리하여 작업표시줄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개인 설정: 크기 및 색상 변경 (레지스트리 편집)

윈도우 11은 사용자에게 더욱 유연한 개인화 옵션을 제공하지만, 작업표시줄의 크기색상을 직접적으로 변경하는 옵션은 기본 설정에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는 윈도우 10과는 다른 접근 방식으로, 윈도우 11에서는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해 이러한 고급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레지스트리 편집은 시스템의 중요한 부분을 수정하는 작업이므로, 반드시 백업을 수행하고 신중하게 진행해야 합니다. 잘못된 편집은 시스템 오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크기 변경:

  1. Windows 키 + R을 눌러 실행 창을 열고 regedit를 입력한 후 Enter를 눌러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합니다.
  2. 다음 경로로 이동합니다:
    컴퓨터\HKEY_CURRENT_USER\Software\Microsoft\Windows\CurrentVersion\Explorer\Advanced
  3. Advanced 키를 선택한 상태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새로 만들기(N)" > "DWORD(32비트) 값(D)"을 선택합니다.
  4. 새로 생성된 값의 이름을 TaskbarSi로 변경합니다.
  5. TaskbarSi를 더블 클릭하여 값 데이터를 설정합니다.
    • 0: 작은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감소)
    • 1: 중간 작업표시줄 (기본값)
    • 2: 큰 작업표시줄 (아이콘 크기 증가)
      원하는 크기에 해당하는 숫자를 입력하고 "확인"을 클릭합니다.
  6. 변경 사항을 적용하려면 로그아웃 후 다시 로그인하거나 컴퓨터를 재시작해야 합니다.

작업표시줄 색상 변경:
윈도우 11에서 작업표시줄의 색상은 시스템 테마와 연동됩니다. 직접적인 작업표시줄 색상 변경 옵션은 없지만, "개인 설정"에서 시스템의 "색" 설정을 변경하여 작업표시줄의 색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1. 시작 메뉴를 열고 "설정"을 클릭합니다.
  2. 왼쪽 메뉴에서 "개인 설정"을 선택하고, 오른쪽에서 "색"을 클릭합니다.
  3. 여기서 "테마 색"을 변경하거나, "액센트 색"을 사용자 지정하여 작업표시줄의 색상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시작 및 작업 표시줄에 액센트 색 표시" 옵션을 켜면 선택한 액센트 색상이 작업표시줄에 적용됩니다. 이는 직접적인 색상 선택이 아니므로 원하는 색상이 정확히 적용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을 통한 크기 변경은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을 더욱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는 고급 기술이며, 색상 변경은 개인 설정의 테마 및 액센트 색을 활용하여 시각적인 통일감을 주는 방법입니다.

작업표시줄 숨기기 및 잠금 설정

작업표시줄은 화면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때로는 작업 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자동 숨기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실수로 아이콘이 이동되거나 제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잠금 설정도 유용합니다.

작업표시줄 자동 숨기기:

  1. 작업표시줄 빈 공간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표시줄 설정"을 선택합니다.
  2. 설정 창에서 아래쪽으로 스크롤하여 "작업표시줄 동작" 섹션을 찾습니다.
  3. 이 섹션을 클릭하여 확장하면 "데스크톱 모드에서 작업표시줄 자동 숨기기"라는 옵션이 보입니다.
  4. 이 옵션 옆의 체크박스를 클릭하여 활성화합니다. 이렇게 하면 마우스를 작업표시줄 밖으로 이동하면 작업표시줄이 자동으로 사라지고, 다시 마우스를 화면 하단으로 가져가면 나타납니다. 이 기능은 특히 작은 화면에서 작업할 때 유용하며, 더욱 몰입감 있는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작업표시줄 잠금:
윈도우 11에서는 작업표시줄의 "잠금" 기능이 윈도우 10처럼 명시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작업표시줄의 아이콘 정렬 방식(가운데/왼쪽)을 설정하고 나면, 기본적으로 고정된 아이콘들의 위치가 쉽게 변경되지 않습니다. 만약 아이콘이 고정된 상태에서 위치를 드래그하여 이동하고 싶다면, 이는 일반적으로 잠금 해제가 필요하지만, 윈도우 11에서는 드래그 앤 드롭으로 위치 변경이 가능합니다. 아이콘의 실수 삭제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앞서 설명한 대로 아이콘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작업표시줄에서 제거"를 선택해야 하므로, 의도치 않은 삭제는 어렵습니다. 작업표시줄 잠금 기능은 아이콘의 임의적인 이동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윈도우 11에서는 이러한 기능이 암묵적으로 제공되거나 드래그를 통해 직접적인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작업표시줄 최적화 팁

윈도우 11의 작업표시줄은 개인의 작업 스타일에 맞게 최적화할 수 있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공합니다. 다음은 작업표시줄을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팁입니다.

  1. 자주 사용하는 앱 고정: 매일 사용하는 프로그램은 작업표시줄에 고정하여 클릭 한 번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설정하세요. 불필요하게 시작 메뉴를 열거나 바탕 화면에서 아이콘을 찾을 필요가 없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불필요한 아이콘 제거: 검색, 위젯, 채팅 아이콘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기능은 과감히 숨겨서 작업표시줄을 깔끔하게 유지하세요. 시각적인 복잡성을 줄여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작업표시줄 자동 숨기기 활용: 화면 공간이 부족하거나 전체 화면으로 작업하는 경우가 많다면 작업표시줄 자동 숨기기 기능을 활성화하세요. 작업표시줄이 필요할 때만 나타나므로 넓은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4. 아이콘 순서 정렬: 고정된 아이콘들의 순서를 자주 사용하는 순서대로 배치하여 시각적으로도 효율적인 동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드래그 앤 드롭으로 쉽게 순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5. 다중 모니터 설정: 다중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각 모니터에 작업표시줄을 표시하거나 특정 모니터에만 표시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여러 디스플레이" 섹션을 통해 이 옵션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6.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관리: 작업표시줄 오른쪽 하단에 있는 시스템 트레이(알림 영역)에는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앱의 아이콘이 표시됩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아이콘은 숨기거나 완전히 비활성화하여 트레이를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설정"에서 "작업표시줄 코너 아이콘" 또는 "다른 시스템 트레이 아이콘" 섹션을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팁들을 활용하여 윈도우 11 작업표시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최적화하고, 더욱 빠르고 효율적인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