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화면 캡처, 이 방법으로 오류 없이 완벽하게 해결!
목차
- 아이패드 화면 캡처의 기본 방법과 오류 유형
1.1. 아이패드 화면 캡처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
1.2. 화면 캡처 시 흔히 발생하는 오류 유형 -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한 캡처 해결 방안
2.1. 버튼 조합을 통한 캡처: 모델별 확인 사항
2.2. 버튼 기능 불량 시 점검 및 대처 방법 - 소프트웨어 기능을 활용한 캡처 해결 방안
3.1. AssistiveTouch를 이용한 화면 캡처 설정 및 활용
3.2. Apple Pencil을 활용한 스크린샷 찍기
3.3. '화면 기록' 기능으로 대체하는 방법 - 설정 문제 해결 및 시스템 점검
4.1. iPadOS 업데이트 및 재부팅을 통한 오류 해결
4.2. 설정 확인: 단축키 및 제스처 설정 점검 - 외부 장치 및 기타 활용 팁
5.1. 스마트 키보드 또는 외장 키보드를 사용한 캡처
5.2. Mac 또는 PC를 이용해 화면 캡처하기
1. 아이패드 화면 캡처의 기본 방법과 오류 유형
1.1. 아이패드 화면 캡처의 가장 기본적인 방법
아이패드에서 화면 캡처(스크린샷)를 하는 것은 기기의 현재 화면을 이미지 파일로 저장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입니다. 아이패드 모델에 따라 캡처 방식이 약간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측면(또는 상단) 버튼과 홈 버튼 혹은 볼륨 버튼의 조합을 사용합니다. 홈 버튼이 있는 모델(구형 아이패드 또는 아이패드 9세대 등)은 보통 홈 버튼과 상단(또는 측면) 버튼을 동시에 눌렀다 떼면 캡처가 됩니다. 홈 버튼이 없는 모델(아이패드 프로,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이후, 아이패드 미니 6세대 등)은 상단(또는 측면) 버튼과 볼륨 높이기 버튼을 동시에 짧게 눌렀다 떼면 됩니다. 캡처 성공 시 화면이 잠깐 하얗게 깜빡이며 화면 왼쪽 하단에 작은 미리보기 썸네일이 나타납니다. 이 기본 방법을 정확히 알고 실행하는 것이 오류 해결의 첫걸음입니다.
1.2. 화면 캡처 시 흔히 발생하는 오류 유형
사용자들이 화면 캡처 시 흔히 겪는 오류는 크게 두 가지 유형입니다. 첫째는 버튼 조합을 눌러도 아무 반응이 없는 경우입니다. 이는 주로 버튼 고장, 또는 버튼을 누르는 타이밍이나 방법이 잘못된 경우에 발생합니다. 특히 버튼을 너무 길게 누르면 전원 끄기나 Siri 호출 등의 다른 기능이 실행될 수 있으므로, 짧게 동시에 눌렀다 떼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는 캡처는 되지만 원하는 화면이 아닌 잠금 화면 등이 캡처되는 경우입니다. 이는 기기가 잠겨 있거나 캡처 타이밍이 늦어 화면이 전환되는 순간에 캡처가 이루어졌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캡처 성공 후 썸네일이 뜨지 않고 사진 앱에도 저장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시스템 충돌이나 저장 공간 부족 등 소프트웨어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2. 하드웨어 버튼을 이용한 캡처 해결 방안
2.1. 버튼 조합을 통한 캡처: 모델별 확인 사항
앞서 언급했듯이 아이패드는 모델에 따라 캡처 버튼 조합이 다릅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 확인해야 불필요한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이 있는 구형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9세대 등의 모델은 측면(또는 상단) 버튼과 홈 버튼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 버튼을 동시에, 그리고 빠르게 누르고 떼야 한다는 점입니다. 만약 한쪽 버튼을 먼저 누르거나 너무 오래 누르고 있으면 전원 끄기나 음성 명령 기능이 실행됩니다. 홈 버튼이 없는 아이패드 프로/에어/미니 등의 모델은 상단 버튼(전원 버튼)과 볼륨 높이기 버튼을 사용합니다. 마찬가지로 두 버튼을 동시에 빠르게 눌렀다 떼야 합니다. 버튼을 누르는 힘이 너무 약하거나 접촉 불량일 수도 있으므로, 확실하게 딸깍 소리가 날 때까지 누르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2.2. 버튼 기능 불량 시 점검 및 대처 방법
만약 정확한 버튼 조합을 시도했음에도 화면 캡처가 되지 않는다면 하드웨어적인 문제일 가능성을 점검해야 합니다. 상단 버튼이나 볼륨 버튼이 평소에도 잘 작동하는지 다른 기능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예를 들어, 볼륨 버튼을 눌러 소리 크기를 조절하거나, 상단 버튼을 짧게 눌러 화면을 끄고 켜봅니다. 만약 이 기능들도 원활하지 않다면 버튼 자체의 물리적인 손상이나 고장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하드웨어 수리가 필요하지만, 당장 캡처 기능을 사용해야 한다면 AssistiveTouch와 같은 소프트웨어적인 대체 기능을 활용해야 합니다. 버튼이 뻑뻑하거나 이물질이 끼어 잘 눌러지지 않을 수도 있으니, 부드러운 천 등으로 주변을 청소해보는 것도 하나의 대처 방법입니다.
3. 소프트웨어 기능을 활용한 캡처 해결 방안
하드웨어 버튼에 문제가 있거나, 버튼 사용이 불편한 경우 소프트웨어 기능을 활용하여 화면 캡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3.1. AssistiveTouch를 이용한 화면 캡처 설정 및 활용
AssistiveTouch는 화면 터치를 통해 다양한 하드웨어 버튼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접근성 기능입니다. 버튼 고장 시 가장 유용한 대체 수단입니다.
- 설정 > 손쉬운 사용 > 터치 > AssistiveTouch로 이동합니다.
- AssistiveTouch를 మ్으로 설정합니다. 화면에 동그란 반투명 버튼이 나타납니다.
- '상위 레벨 메뉴 사용자화'로 들어가서 메뉴에 '스크린샷'을 추가합니다. 만약 메뉴에 빈 공간이 없다면 기존 항목 중 사용하지 않는 항목을 '스크린샷'으로 변경하거나, + 버튼을 눌러 아이콘을 추가하고 기능을 '스크린샷'으로 설정합니다.
- 이제 화면에 떠 있는 AssistiveTouch 버튼을 누르고 '스크린샷' 아이콘을 탭하면 화면 캡처가 실행됩니다. 이 기능을 특정 동작에 할당하여 더 빠르게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번 탭하기' 또는 '이중 탭' 설정을 '스크린샷'으로 변경하면 AssistiveTouch 버튼을 탭하는 것만으로도 캡처가 가능합니다.
3.2. Apple Pencil을 활용한 스크린샷 찍기
Apple Pencil 2세대를 사용하는 아이패드 모델에서는 펜슬을 이용해 화면 캡처를 할 수 있는 제스처 기능이 있습니다.
- 설정 > Apple Pencil로 이동합니다.
- '손쉬운 사용' 항목에서 '좌측 하단 모서리에서 쓸어넘기기'와 '우측 하단 모서리에서 쓸어넘기기' 제스처가 '스크린샷'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크린샷으로 설정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아이패드 화면의 좌측 하단 또는 우측 하단 모서리에서 Apple Pencil을 이용해 화면 중앙을 향해 쓸어넘기면 화면 전체가 캡처됩니다. 이 기능은 버튼 조합 없이 캡처가 가능하여 편리하지만, Apple Pencil이 연결되어 있어야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캡처 후 바로 마크업(편집) 모드로 진입하여 편리하게 메모나 그림을 추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3.3. '화면 기록' 기능으로 대체하는 방법
정지된 이미지가 아닌 현재 화면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동작을 기록해야 하거나, 캡처가 잘 안 될 때 임시 방편으로 '화면 기록(스크린 레코딩)'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 설정 > 제어 센터로 이동하여 '화면 기록'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없다면 '제어 센터에 포함된 항목'에 추가합니다.
- 화면 오른쪽 상단 모서리에서 아래로 쓸어내려 제어 센터를 엽니다. (홈 버튼이 있는 모델은 화면 하단에서 위로 쓸어 올림)
- 화면 기록 아이콘 (동심원 모양)을 탭하면 3초 카운트다운 후 녹화가 시작됩니다.
- 녹화를 중지하려면 다시 제어 센터를 열어 아이콘을 탭하거나, 화면 상단의 빨간색 녹화 상태 표시줄을 탭하고 '중단'을 선택합니다.
- 녹화된 비디오를 재생하여 원하는 장면을 일시 정지한 후, 다른 기기나 앱을 이용하여 해당 순간을 캡처(스크린샷)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종적인 해결책은 아니지만,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한 임시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4. 설정 문제 해결 및 시스템 점검
하드웨어적인 문제가 아닌, 설정이나 소프트웨어적인 오류로 인해 캡처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4.1. iPadOS 업데이트 및 재부팅을 통한 오류 해결
소프트웨어 버그나 시스템 충돌로 인해 간헐적으로 캡처 기능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은 아이패드를 재부팅하는 것입니다. 재부팅은 메모리를 정리하고 임시적인 오류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재부팅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사용하고 있는 iPadOS가 최신 버전인지 확인하고 업데이트를 진행해야 합니다. Apple은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버그를 수정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개선합니다. 설정 > 일반 >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서 최신 버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2. 설정 확인: 단축키 및 제스처 설정 점검
특정 앱을 사용하는 중에만 캡처가 안 된다면, 해당 앱이 화면 캡처를 방지하는 보안 기능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캡처가 안 될 경우, 아이패드의 접근성 설정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드물지만, 접근성 설정 중 '터치 방해 방지' 등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스크린샷 단축키 동작을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의도치 않게 설정이 변경되지는 않았는지 설정 > 손쉬운 사용 메뉴를 중심으로 확인해보세요. 또한, 이전에 언급된 AssistiveTouch나 Apple Pencil 설정이 올바르게 되어 있는지 재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5. 외부 장치 및 기타 활용 팁
위의 방법들로도 해결이 안 되거나, 더 편리한 캡처 방법을 원한다면 외부 장치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5.1. 스마트 키보드 또는 외장 키보드를 사용한 캡처
아이패드에 스마트 키보드 폴리오, 매직 키보드 또는 블루투스 외장 키보드가 연결되어 있다면, 키보드 단축키를 이용해 화면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보통 Mac과 유사하게 Command (⌘) + Shift + 3 키를 동시에 누르면 전체 화면이 캡처됩니다. 캡처 후 즉시 편집을 하려면 Command (⌘) + Shift + 4 키를 누릅니다. 이 방법은 하드웨어 버튼을 사용하는 것보다 빠르고 정확하며, 물리 버튼 고장 문제를 완전히 우회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5.2. Mac 또는 PC를 이용해 화면 캡처하기
아이패드와 컴퓨터를 연결하여 캡처를 하는 방법은 주로 앱 개발이나 스트리밍 상황에서 사용되지만, 모든 방법을 시도한 후에도 캡처가 안 될 때 최종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 Mac 사용 시: 아이패드를 Mac에 연결하고 QuickTime Player를 실행합니다. 파일 > 새로운 동영상 녹화를 선택한 후, 녹화 버튼 옆의 드롭다운 메뉴에서 아이패드를 선택하여 아이패드 화면을 Mac에 미러링합니다. Mac의 화면에 아이패드 화면이 나타나면, Mac의 스크린샷 기능 (Command + Shift + 3 또는 4)을 이용해 아이패드 화면을 캡처할 수 있습니다.
- PC 사용 시: PC에서 아이패드 화면 미러링을 지원하는 별도의 소프트웨어(예: Reflector, AirServer 등)를 사용하여 아이패드 화면을 PC에 띄운 후, PC의 스크린샷 기능 (예: Print Screen 키)을 이용하여 캡처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다소 복잡하지만, 아이패드 자체 기능에 문제가 있을 때 화면 내용을 확보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이처럼 아이패드 화면 캡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본적인 버튼 조합부터 시작하여 AssistiveTouch, Apple Pencil, 키보드 단축키, 그리고 최종적으로 외부 장치 사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해결 방법과 대체 기능을 순서대로 시도해보면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고 원하는 화면을 정확하게 캡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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